라즈베리파이를 산 김에 이것 저것 해보고 있다. 그 중 하나로 3D 프린터와 연결하여 프린터를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출력 과정을 타임랩스로 남기는 작업을 해봤다.
OctoPrint 라는 프로그램을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하고 설정을 좀 만져주면 되는데, 설치과정이랄 것도 없어서 과정은 생략한다.
결과물 : 헤드폰 스탠드 (주황색)
돈쓰기 싫어서 집에 굴러다니는 싸구려 액션캠을 활용했더니 화질구지다.
(64-bit Raspberry Pi OS 설치로 인한 문제이다. 32-bit Raspberry Pi OS 설치 후 Octolapse 도 별 문제 없이 작동된다.)
3D 프린터는 손이 너무 많이간다. 모든 각각의 부품이 변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상수라고 할만한게 없음.
단순하고 빠르게 결과물만을 얻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사면 안되는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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