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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5, 2015

Saturday, December 12, 2015

딸기 케이크


딸기 케이크의 생명은 역시나 딸기인데, 여기는 항상 딸기 상태가 좋다.

자리가 좀 부족하지만, 맛은 언제나 평균 이상이다.

Sunday, December 6, 2015

Sang-Har F.Noodle


시킨 음식이 매우 짜거나 달지만 않다면 반은 성공한 것.

죽 같은 느낌의 국물에 튀긴 면을 넣어주는데, 처음 면이 과자처럼 바삭할 때 바로 먹어도 맛있고

시간이 지나 면이 부드러워져도 맛있다.

생강이 잔뜩! 들어가 있어 느끼하지도 않고, 알을 잔뜩 품은 통통한 새우도 먹을만 하다.

@Kafe Strawberry Fields

Sunday, November 29, 2015

151128163010


@

더운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라니..

뭔가 이상해.

Monday, November 23, 2015

151122160353


@Colmar Tropicale French Theme Resort

딱 저거뿐. 속았다..

Monday, November 16, 2015

SJ7000 Time lapse (타임랩스)



SJ7000 (GoPro 짝퉁의 짝퉁) 으로 타임랩스를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중국 제품 특유의 뻥 스펙답게.. 타임랩스 관련하여 옵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설정에는 1초/2초/5초/10초/30초/1분 이라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고, 통상적으로 이런 문구는 설정된 간격으로 촬영을 계속하여 영상을 만들겠다는 뜻이지요.

가령 설정이 10초로 설정을 하면 10초 간격으로 촬영을 계속하여 영상을 만드는 것 이구요.

일반적인 영상이 30프레임. 이것은 1초에 30장의 사진을 교체하여 움직이는 효과를 내는 것이고, 따라서 10초 간격으로 30장을 찍으면 300초. 300초를 1초로 표현을 하니 영상이 빨리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타임랩스. 제가 아는게 맞나요?

 1S-2S-5S-10S-30S-1M-
 |1S 1장 / 30프레임 기준 초 / 분
 |1M 60 / 2 / -30 / 1 / -12 / - / -6 / - / - 2 / - / - 1 / - / -
 |1H 3600 / 120 / 21800 / 60 / 1720 / 24 / -360 / 12 / - 120 / 4 / - 60 / 2 / -
 |12H 43200 / 1440 / 2421600 / 720 / 128640 / 288 / 4.84320 / 144 / 2.4 1440 / 48 / 0.8 720 / 24 / 0.4

제 계산이 틀리지 않았다면 위의 표대로

1분으로 세팅을 하면 12시간의 기록의 결과가 30프레임 동영상 24초밖에 되질 않습니다.

30프레임 x 24초 = 720장 >> 분장 1장이므로, 720분 = 12시간.

그래서 1분으로 세팅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기록되길 바라면서..

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그냥 낮 시간동안만 찍고 말더군요. (배터리 방전으로..)

영상의 총 길이는 4분 30초정도.. 영상의 만든 시간과 수정된 시간을 보니 2시간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네 위의 표에 1S-|1H 를 보시고, 2배 생각해서 보시면 딱! 맞습니다.

설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1S 간격으로 찍힙니다. 여러 세팅으로 바꿔봐도 마찬가지 1S 초로 찍혀요.

역시 싼건 딱! 가격만큼만 하는겁니다 ㅎㅎㅎㅠㅠ

설마.. 제 것만 이런건 아닐꺼라.. 믿으며..

Wednesday, October 21, 2015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 구입하기


말레이시아에서는 차나 오토바이가 없으면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일단 인도라고 있는게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 내 인도의 절반 정도 너비밖에 안되고-

그리고 가장 문제는 건널목이라는게 거의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보행자 신호등이 도대체 언제 켜지는건지 모르겠음.

가끔 육교가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약간 큰 길을 건너려면 무단횡단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은.. 그냥 생색내기 용.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ㅎㅎㅎ

여기는 올드카가 많이 보인다.

이러나 저러나 차를 사긴 사야하는데, 타지에서 고가의 무엇을 산다는 것이 부담입니다.

특히 여기는 운전대도 우리나라와 반대여서, 나중에 한국으로 가져가기도 거시기합니다.

그렇다고 이런걸 살수는 없겠고..


자동차 가격은 우리나라의 150% ~ 200% 정도로 비쌉니다. 대신 기름이 싸지요.

현지인들은 7년, 9년 할부로 구입을 합니다. 그정도면 사실 걍 사는거죠. 한달 벌어서 한달 사는..

외국인은 2년 워킹퍼밋을 가지고 있으면, 차값의 30%를 일시불로 내고 남은 금액을 2.5% 이율에 5년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고 혼다 딜러가 그러더군요. 다른 브랜드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푸조같은 경우에는 90%를 9년 할부까지 가능하다고 그러더군요.)

사실 여기서 오래 일 할수만 있다면 그냥 할부로 사면 됩니다만.. 제가 여기에서 오래 일하고 싶다고 제 맘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모양은 엄청 귀엽지만 에어컨이 없는 차. 낮에 타고 다니면 불지옥을 맛볼 수 있을꺼같다.

이 나라에서는 차를 완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듯 하여 평소에는 관리를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퍼진차를 여럿 볼 수 있어요.

제대로 관리된 중고차는 없을 것 같고, 괜찮은 중고차를 고를 자신도 없네요.

에어컨과 파워윈도우만 되면 바로 산다 ㅋㅋㅋ

그렇다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현지차를 구입하기에도 내키지 않는 이유는. 네. 너무 구리기 때문입니다. 말레이시아는 도로 상태도 매우 불량하기 때문에 (지금 전국이 공사판입니다.) 구린차를 타면 운전자도 멀미합니다. 제 경험담임.

회사 동료가 현대차 어떠냐고 했을 때 엄청 침튀기며 구리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미안하네요.

끝.

Sunday, October 18, 2015

一人一魚



"고기"는 무조건 구워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생선찜인데도 맛이 괜찮습니다.

살이 부들부들한게 맛도 심심하고,, 그러나 소스는 강렬한 맛!!

"1인 1어" 라는 문구도 재미있구요.

Friday, October 16, 2015

Fraser's Hill (Puncak Inn)


페북에서의 자랑질과 가르침질. 광고에 질려서 인스타로 옮겼으나.. 역시나 광고와 자랑질이..

타지에서 생활하게 된 기념으로 방치하던 블로그에 전념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블로그 방향도 바꾸어.. 걍 잡다한. 말 그대로 블로그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Fraser's Hill 시계탑 앞의 Puncak Inn.

올라가는 길이 다이나믹 합니다.. ㅎㅎㅎ

Friday, July 10, 2015

Dell Venue 8 Pro + Android Studio (델 베뉴8 프로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돌리기)


델 베뉴 8 프로를 엄청 요긴하게 잘 쓸 것 같았지만, 사실 별로 할게 없습니다.

윈도우 OS 의 장점을 살리려면 이러나 저러나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베뉴에 키보드를 연결하니

와... 할게 없네요.

그래서 Android Studio 를 설치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돌아갑니다. (사실 "잘" 은 아니고,, 프로젝트 분석 및 인덱싱은 오래 걸렸지만, 컴파일이나 자동완성 기능은 답답함 없이 됩니다.)



사실 Android Studio 시스템 요구사항을 보면 별로 높지 않습니다.

(https://developer.android.com/sdk/index.html#Requirements)



겨우 만족시키긴 하지만, 베뉴 8 프로는 위의 요구사항을 다 만족 시킵니다. :-)

화면이 작기 때문에 필요없는 부분은 다 숨겨줘야 합니다.



폰트는 좀 키워야 하구요.



메모리가 작아서 아래와 같이 설정해줘야 합니다. Configure > Settings > Build Tools > Gradle > Gradle VM options : -Xmx512m (출처 : http://devbible.tistory.com/292)


이 작은 화면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그런건 좀 힘들겠지만, 이미 만들어진 프로젝트의 일부를 이리저리 고쳐보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화면도 작아서 딴짓도 못하고 (선택과 집중!?)



Android Studio 는 잘 돌아갑니다만,, 에뮬레이터는 그냥 속 시원하게 포기하면 됩니다. 장비로 개발하세요 :-)

끝.

Wednesday, January 14, 2015

Ogre3D + Kensington Trackball(Orbit)


Ogre3D 엔진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돌리려는 컴퓨터에 Trackball 만 연결되어 있다면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동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Ogre3D 엔진에서는 입력(키보드, 마우스, 멀티터치) 관련하여 OIS Library(http://www.ogre3d.org/tikiwiki/tiki-index.php?page=OI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GRE 1.9 기준)

마우스를 아래와 같이 세팅하는데, 여기서 죽습니다.
mInputContext.mMouse = static_cast(mInputMgr->createInputObject(OIS::OISMouse, true));

저.. createInputObject 라는 곳에서 죽네요. 그런데 저거, dll 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OIS 옛 버전 소스밖에 찾지 못하여 살짝 덮어두고 증상을 살펴보니 이상합니다.

일단 트랙볼로는 createInputObject 가 안됩니다. 그런데, 일반 마우스를 연결하면 저 부분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트랙볼로 마우스 조작이 됩니다. ?_?

일반 마우스를 빼 버려도 동작이 됩니다?_?

그런데,, 사실 장치가 없으면 없는거지 죽는건 이상합니다. 키보드 없이 Ogre3D 로 만든 프로그램을 돌리면 잘 돌아가니까요.

결론은 없고 증상만 나열해봤네요.

아. 결론은,, 트랙볼만 연결된 컴퓨터에서 Ogre3D 프로그램은 동작을 안한다. 입니다. ㅎㅎㅎ